월명동, 원도심 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앞장’
주민자치위원회, 시간여행마을 내 주차질서 캠페인 전개
군산시 월명동주민센터(동장 이건표)는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한 주･정차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중엽)의 주관으로 13일 자치위원, 통장단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회의와 함께 실시됐다.
최근 시간여행마을 일대의 경우 불법주차 차량들의 보행 공간 침범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보행친화적 공간의 조성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뿐 아니라 쾌적한 도로 환경의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정차 질서 지키기 안내문을 자체 제작하고 시간여행마을 내 주차 차량 및 시민, 인근 상가 등에 배부하며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중엽 월명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바른 주차질서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 월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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