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 지속적인 사회봉사 귀감
25일 홀몸노인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 개최 호응
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지역 홀몸노인을 초청해 마련한 제 34회 사랑의 음악회가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촌, 구암, 경암동 등 관내 6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군산국악원(원장 남춘배) 회원들의 민요 및 판소리 공연으로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와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전달돼 호응을 얻었다.
우리들너싱홈은 2009년 개원 이후 매 분기마다 관내 어르신을 위한 초청음악회와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임직원들은 입소어르신의 개별특성에 부합한 최상의 재활 및 케어 서비스로 존엄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최재풍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고품격 요양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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