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농협, 관내 영농회 쉼터 도배 장판 교체
겨울철 등유공급, 필요 물품 지속 지원 약속
도배 전(좌), 도배 후(우)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이 경로당이 없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영농회 쉼터 3곳(산정, 신기, 석교영농회)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고령의 조합원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쉼터에 겨울철 등유 공급과 필요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옥산농협 박규석 조합장은 “쉼터 시설물 보수와 필요 물품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들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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