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제일아파트, 전라북도 우수경로당 선정
환경정비·주민간 갈등 해결, 양덕호 회장 솔선수범
군산시 수송제일아파트(관리소장 김명열) 경로당(회장 양덕호)이 최근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17년 전라북도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수송제일아파트 경로당은 단지 주변 수송공원 쓰레기 줍기, 파손된 놀이기구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양덕호 회장은 단지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위원회를 운영해 아파트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도록 주선하는 등 단지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회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함은 물론 계절별 나들이 관광을 주선하는 등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양덕호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묵묵히 봉사하겠다”며, “항상 열성적으로 동참과 봉사에 나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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