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와 고창경찰서(서장 방춘원), 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는 29일 명산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프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에 이어 김종길 서장과 아름다운 가게 성광문 공동대표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감사장 전달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후 군산과 부안, 고창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300여점에 대한 특별판매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 자리에서 김종길 서장은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통해 더 큰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름다운 가게 행사는 경찰청과 아름다운가게에서 공동 주최해 전주, 익산, 군산지역 각 매장에서 이뤄졌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