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4일 군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전등록제란 미아 방지와 실종 예방을 목적으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사전 지문등록 외에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와 학교 근처 지킴이집에 대한 설명과 실종예방을 위해 실종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과 실종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