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0일 명예경찰소년단의 역량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대전에 위치한 ‘오월드’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현장체험 활동에는 올 4월에 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 위촉된 신풍·풍문·진포·문창초등학생 43명과 지도교사,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것을 깨우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을 마친 소년단원은 “책에서 보던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명예경찰 소년단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친구를 지키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원석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원들 상호간의 이해와 교류로 또래지킴이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