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여성장애인 CCTV 설치사업은 지난 2013년도부터 민간지원 예산을 통해 설치를 시작한 이후 2014년부터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추진, 현재까지 44대의 CCTV를 설치했다.

군산경찰이 이들 가정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결과 단 한건도 강력범죄 뿐 아니라 일반형사 사건도 발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여성들 홀로 거주하는 가정이 많아 CCTV 설치 후 여성관련 범죄예방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재가 여성장애인은 우리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보호를 해야 할 대상으로 CCTV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만큼 향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