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병원이 나운2동 나눔캠페인 100호점 주인공이 됐다.(사진 오른쪽 두번째 하상선 원장)
군산시 나운2동(동장 송천규)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캠페인 정기기부가 100번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째 정기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는 나운2동 나눔캠페인 100호점의 주인공은 OK병원(원장 하상선).
하상선 원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정기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천규 동장은 “그 동안 지역 복지기반 구축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100호점 달성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나눔캠페인을 전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2동은 희망 내비(Navi)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전체모금건수 1,015건(누적)과 성금 1천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풀어가는 복지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