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1일 서해대학교 서해홀에서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과 우수참여자 및 우수수요처에 대한 표창, 문화예술공연, ‘행복과 비전으로 채우는 2018’이라는 주제의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노노케어를 비롯한 8개 사업단과 추경사업으로 노인보호구역내 교통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주정차질서계도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며, “지역사회 내 필요한 각종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도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신성호 관장은 “해단식은 마침표가 아닌 새해를 위한 쉼표로써 해단식 이후 내년도 사업을 위한 준비기간을 갖고 지역적 환경특성과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