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총재 홍용승)에서는 포항 지진 피해와 관련해 자발적인 성금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모금운동은 지진피해로 재난을 입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지역 11개 지구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지구는 32개 클럽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모금 기간 전북지구는 총 869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을 통해 조만간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용승 총재는 “전북지구 32개 클럽 모두가 100%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구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아무쪼록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전북지구 와이즈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