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상습적으로 고물을 훔쳐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4일 새벽 시간에 상습적으로 고물을 훔친 양모씨(55)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하순경 새벽 완주군 용진면 노모씨(38)의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 전기구리선 270㎏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