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5일 지사 운영대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3회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만경강 발원 및 용담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용수공급 및 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2007년도 업무추진실적과 새롭게 착공하는 사업지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영대의원들은 지사운영 및 물 관리 등 사업추진과 관련해 진솔한 의견을 전달하고 열띤 토론을 했다.

 운영대의원들은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한 적기 수초제거 및 용․배수로 준설과 노후된 수리시설현대화를 적극 요청했고, 군산지사는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향후 정부예산확보와 신규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범용 지사장은 “올해도 대과없이 물관리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을 군산지사 전 직원과 함께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2008년에도 재해없는 풍년공사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준비 및  농업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