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결과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5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란 청소년 관련 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로 2년마다 진행된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연 6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지도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자 매년 4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인정을 받으며 전국 415개의 청소년 수련시설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된 것.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결과 전국 249개 기관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다가오는 2018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의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문의는 063-451-79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