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
(주)세아베스틸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위탁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군산시에 14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세아베스틸은 군산시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시설 위문과 동행나들이, 시설아동을 위한 산타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마루산악회·가정노인복지센터
산마루산악회(회장 이민상)와 가정노인복지센터(센터장 성혜린)는 아동생활시설의 아동들에게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씩을 군산시에 기탁해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렬)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504포(10kg·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광렬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사회의 약자계층인 저소득 장애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백미를 기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열린노조
군산시청열린노동조합(위원장 오은정)은 22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오은정 위원장은 “추운 겨울, 노조원들의 뜻을 모아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농화성
군산시 소룡동에 소재한 ㈜한농화성(대표 김응상)이 지난 21일 소룡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농화성은 매년 연말에 저소득세대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농화성 김응상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대 주종재 교수
군산대학교 주종재 교수가 지난 21일 군산시 나운3동 주민센터에 전기요 100개와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준비된 생필품 꾸러미는 주 교수가 재직 중인 식품영양학과의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손수 포장하여 사랑의 성품에 정성을 더했다.
주종재 교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들과 함께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항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 교수는 전북지역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지난해에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해녀일식
군산시 나운동 소재 해녀일식(대표 강호천)에서는 지난 21일 경로당연합회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섬김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강호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식사대접을 통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함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철규 나운3동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행을 베풀어 주신 해녀일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회현면 석병오 위원장·전영세 씨·이장협의회
군산시 회현면(면장 이종혁)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과 성금 기탁이 줄이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 석병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회현면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7포를, 풍신마을의 전영세 씨가 백미(10kg) 35포를 기탁했다.
또한 이장협의회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유도를 통해 모아진 성금 425만원을 회현면에 전달했다.
이종혁 회현면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온정에 감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더욱 확산시켜 행복한 회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