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돈 회장(오른쪽)이 최원석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한상돈 군산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임피회장이 한국경제문화대상에 이어 전북지방경찰청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 군산경찰서 생활안전연합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한 회장은 경찰업무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며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한 회장은 젊은 농업인으로서 농촌지역의 치안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꾸준히 민생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 회장은 “저와 저의 가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했을 뿐인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다”며 “안전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임피면 출신인 한상돈 회장은 군산중앙고, 전븍대학교 농업경제유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군산농협 이사, 군산시 4-H 본부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