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9일 대운산업개발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우해 써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함경식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경제상황이 넉넉하지 않지만 해마다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동신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올 한해 보내주신 귀한 온정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나포면에 소재한 대운산업개발은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공급하는 골재 전문업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나눔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