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쉬는 날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나운3동 자생단체와 동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끓인 떡국을 미화원분들에게 제공했다.

이철규 나운3동장은 “나운3동은 은파호수공원을 비롯해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동 주민뿐 아니라 군산시민들을 위한 쉼터이기에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느라 현장에서 가장 애쓰는 일꾼들인 미화원 여러분들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환경미화원 김명국 씨는 “나운3동은 새해뿐 아니라 복날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초대해줘 고맙게 생각하고 항상 일할 때 더 사명감을 갖고 일하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