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중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해 수상으로 군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포상금을 받을 때마다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지난 3일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좋은 결실을 얻게 된 것도 기쁘지만 성금 기탁을 통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지수와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