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 새해 굳건한 안보관 확립 최선
15일 정기총회, 2018년 사업계획 등 의결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15일 나운동 위드스푼에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대의원 및 회원,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 1부에서는 의안심의로 2017년 사업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 표창수여, 안보결의문 채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희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향군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굳건한 안보관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최선을 다하며 국가안보 제2의 보루로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안보역군으로서 안보에 대한 깊은 인식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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