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시탑포럼(의장 김동수·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6일 한원컨벤션(구 궁전예식장)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갖고 군산과 전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간 주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과 주요 인사,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전통시장 애용캠페인 ▲인성교육(부모·아동) ▲현안토론회 ▲급식 및 연탄봉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책제안, 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동수 의장은 “지난해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올해에도 한국지엠 등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수시탑포럼이 지역 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군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봉사, 교육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