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설 연휴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 총력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센터장 이문규)는 다가오는 설연휴 특별교통기간 여객선 안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부안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항 5척, 격포항 2척 등 총 5개 항로 7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운항관리센터에서는 관내 여객선 선원 및 관련종사자의 해양사고 예방 업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한 희망교육을 시행하는 등 의사소통을 강화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문규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여객 편의시설을 비롯한 각종 비상설비 등 안전위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종사자 비상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비상대응훈련 및 안전교육도 병행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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