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군산공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용객 안전사고시 효과적 대응 기대
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는 30일 군산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항이용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초래한다”며, “되도록 빨리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후유증 없이 소생할 수 있으므로 오늘 교육을 토대로 군산공항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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