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다음세대학교 사랑의 쌀 나눔
따뜻한 사회 조성 앞장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외사계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다니는 다음세대학교(대안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다음세대학교는 일반 학교에서 수업을 받기 힘든 다문화 가정 등의 중도입국자 자녀들이 기초적인 한글 공부를 비롯해 영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해주는 다문화 대안학교이다.
최원석 서장은 “이주민 여성들과 그 자녀들에게 군산경찰의 마음이 가슴 깊숙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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