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오는  15일 군산시 명산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지원장 홍기태)은 변호사회, 조정위원회, 자원보호위원회 등과 함께 2주동안 모은 기증물품을 군산 명산동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홍기태 지원장을 비롯하여 법관 및 법원직원과 변호사들이 하루 동안 직접 판매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기증된 주류, 생활용품, 도서, 주방용품, 옷 등을 전시․판매하고 판매활동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도 “아름다운 가게”측에 기탁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홍기태 지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법원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