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군산지역 지원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GM 군산공장 사태와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군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붕괴된 군산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선 한국GM군산공장 재가동만이 최상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 총리는 소룡동 자동차기술융합기술원에서 개최한 ‘군산지역 지원대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이인호 산업부 차관, 이성기 고용부 차관,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조봉환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시장, 노형욱 국무2차장, 한국지엠 군산공장 노조, 협력업체, 지역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GM 사측은 현재 정부와 협상 중인 관계로 초청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 “군산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한국GM이 다시 가동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것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한국GM 공장폐쇄 결정과 관련해 정부가 GM측과 대화에 나서면서 군산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계부처가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나름대로 성의를 갖고 임하고 있지만 군산이 겪고 있는 고통이나 피해를 다 채우는데는 미흡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실직에 따른 고통이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떨어지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관점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총리로 부임한 9개월 사이 새만금을 두 번 왔고, 군산을 두 번 왔다”며, “새만금은 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군산은 지난해 조선소 가동중지와 오늘 자동차 공장 폐쇄 예고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오늘 저는 주로 현장의 말씀을 듣고자 이 자리에 왔고 관련 5개 부처 차관과 실장들이 함께 왔다”며, “이 자리에서 정부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을 다 드릴 것이고 지금 말씀드리기 어려운 구체적 사항은 추후에 전북과 협의해가면서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 시민사회단체와 지엠 노조, 시민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군산공장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이에 송하진 지사는 “군산 시민들, 전북 도민들은 왜 우리에게만 불행이 계속되는지 탄식하고 한숨 쉬고 때로는 분노한다”면서도 “지금 이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도민들은 절망감과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대책 마련지시와 이 총리의 관심 표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군산 시민사회단체, 지엠노동자, 시민들은 군산공장 폐쇄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예전에 토지개발공사 전북유치 되었을 때 쥐박이가 발가락다이야 고향 진주에 토지개발공사 강탈해서 난리 쳤을 때
새만금에 삼성그룹 투자 한다고 MOU 체결 했었는데
삼성에서 투자 무산 발표 했습니다.
다시 삼성그룹에서
반도체, 전기차, 4차산업, 레저
다 삼성에서 바로 투자하고 사업 한다면 GM 더 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새만금을2018-02-26 16:58:31
국내 10대 기업에 무조건 임대해줘라
홍준표2018-02-26 15:37:27
홍준표가 대통령 됐더라도 지금 보다는 군산에 관심 많겠다.
나2018-02-26 11:54:10
보상책은 다 필요없고 삼성만 유치시키면 군소리 안하겠다.
하여간2018-02-26 10:37:57
문등신 빠들 선거운동 그만해라?.니들 돈받고 그짓하는거 다알고있다.
댓글 금지2018-02-26 10:37:55
제대로된 대안이나 의견 없이 냉소성, 막가파식, 허접, 맞춤법도 모르는 수준, 불편한 댓글들은 가급적 남기지 마시길...
백 번 생각하고 열 번 다듬어서 올리시기를...
보는 사람 불편하고 함량미달 표현에 짜증날 수 있으니...
내가 무심코 적은 글들이 나의 인격과 교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귀한 시간 낭비하며 남에게 불쾌감을 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진정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많은 시민들께 위안과 도움이 되고 싶다면, 사랑하는 마음과 혜안이 담긴 글들을 남기시라. 건전한 비판보단 이기적이고 남을 헐뜯는 비난, 쓸데없는 넋두리, 저속하고 유치한 말장난...이런 건 미세먼지같은 공해에 불과하다.
여기도 낚시성 기사제목 다네...허허..
국무총리가 재가동만이 최상이라고 했다해서 살리겠다는 내용이 있다했더니..최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했다는거군요.
나도 붕어됐네~~~에헤라~~
군산 시민들아2018-02-25 18:59:44
내가 아래 댓글 보다가 한심해서 글 남긴다.
재가동만이 최선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건
정부에서 지원 못 해주겠다는 얘기다.
아래는 니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민주당과 문재인 공약이다.
이날 민주당 군산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청와대에 새만금 사업 전담부서 신설 ▲군산조선소 정상화 추진 ▲새만금에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스마트 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 ‘더문캠프’ 공약발굴 전북책임자로 참여한 박재만 도의원은 “새만금은 군산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요 희망”이라면서 “새만금의 추진동력을 청와대가 담보할 것”이라고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니 ㅆㅂ 진짜 민주당 이 잡것들하고 정부는 군산을 진짜 들러리로 생각하냐?
아니 무슨 약속을 하나라도 지켜야 할 거 아니냐!!
아니 군산 시민들아
집단 최면이라도 걸렸냐?
문재인이 못 한다고 하면 아 그런가 부다.
벙어리냐?
와놔 진짜 한심해서 글 남긴다.
군산시민2018-02-25 18:41:44
어차피 떠날 기업이라면 빠른 시간내에 제 3자 매각 진행하고. 공백기간에 서둘어서 군산(새만금) 국제공항착공 진행하여 제2의 국책공항으로 키워라...
문동수2018-02-25 15:11:43
문사모야 ~~ 할아버지 나이가 얼만데 국회의원까지 ㅎㅎ
그마해라 ~~ 너갱이들아
문동수2018-02-25 15:10:34
만일 지엠이 재가동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군산시민2018-02-25 14:38:17
아주 원론적 발언만 하고 간거고 이걸로 송하진 도지사는 면피했다고 생각할겁니다. 대통령도 못하는 사기업의 일, 그것도 외자기업인데...총리가 뭘 하겠습니까?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이번 방문의 최대 수혜자는 도지사입니다. 어차피 문닫는거 탄소산업육성책이나 새만금개발 앞당길 뭔가를 챙겼겠죠.
문사모2018-02-25 12:00:28
현 문동신 군산시장님은 군산시민이 직접뽑은 3선시장입니다. 너무 비난만하지말고 힘들때는 힘을합쳐야합니다.
시민이 직접뽑은 시장을 비난하는건 군산시민스스로 자기부정을 하는행동일뿐입니다.
문동신 시장님께 힘을모아줍시다!
시장선거는 3번연임으로 끝이나지만
향후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군산을 살리는데
끝까지 함께합시다!!
♥ 문동신을 사랑하는 군산시민 모임♥
시민2018-02-25 10:29:30
재가동만이 살길.....누구나 다 아는소리지.
그런데 ..지켜지지 못할말이 대부분.
일단, 실직자들은 퇴직금및 실업급여로 당분간 먹고살수있지.
새로운 기업유치가 답이다.
군산서민2018-02-25 09:55:27
군산 집값이 너무 비싸요 서민들은 집을 살수가 없어요 제발 나가주세요
군산송사모2018-02-24 23:18:51
송지사님께서는 군산 조선소 사태시에도 일자리 창출 표창을 받은일이 있어요. 군산과는 별 볼일 없는 분....그 당시에도 표창을 고사해야지...관x씨는 삭발 단식하소서...
군산발전2018-02-24 19:29:08
못살립니다
미국기업입니다..
지곡동2018-02-24 18:11:07
중공업때와 같이 말만 하고 끝나지 않길........
GM재가동(꾸역꾸역이라도), 중공업 재가동(하반기나 상반기에 재가동 된다는 설이 있음), 새만금 개발공사 국회 통과 이셋중에서 두개만 실천되어도
군산은 반드시 반등한다!!!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