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사랑의 연탄 1500장 전달 훈훈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으로 사랑 나눠요”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길호·공동위원장 김영란 경암동장)는 26일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연탄 배달봉사에는 경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암동지역아동센터 및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 학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 학생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정길호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연탄을 지원해주신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군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공동위원장도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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