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20일 군산푸른솔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 경찰장구·제복, 과학수사 등 다양한 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적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원석 서장은 “경찰이 직접 경찰 직업체험을 제공, 경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역할극 등 생동감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폭력 없는 군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내실 있게 운영될 청소년 경찰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 지금까지 총 31회, 6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경찰 직업체험 제공 및 학교폭력 에방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