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고한수)는 제1회 소년소녀가장돕기 골프대회를 군산CC에서 처음으로 가졌다.
지난 15일 전국에서 군산골프장을 찾은 한국식품기술사회원 32명은 운동 후 모금된 성금 56만원과 라면등 위문품 20여 박스를 박정희 군산시의원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박금옥 운영위원에게 전달했다.
고한수 회장은 “성금액이 작아 부끄럽지만 회원들이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감사하고 또 1회 행사를 인상깊은 군산에서 치뤘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식품정책과 식품산업 사이에서 식품이 국민건강증진에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와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산업체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단체로 현재 700여명 회원중 70%이상이 석.박출신으로 산업체간부, 교수, 공무원, 연구기관, CEO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