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서장(오른쪽)이 손길남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6일 청소년 선도와 보호·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대야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석 서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시외권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발굴과 함께 학교·가정으로의 복귀 등 올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역할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적극적인 청소년 선도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치안·체감안전도에 노력해 준 손길남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지원을 위해 상호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청소년의 더욱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민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도 내실 있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지원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협력단체들의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