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아이들 안전한 환경 성장 최선 노력
아동안전지킴이집 92개소 일제정비 실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에서는 28일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산 소재 아동안전지킴이집 총 92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어린이가 자주 다니는 학교주변, 놀이터, 공원 근처 사업장을 선정하여 유괴 등의 위험에 처한 아동보호를 위한 긴급 보호소이다.
군산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하여 훼손 된 표지물을 점검 및 교체하고, 아동범죄 예방에 무관심·소극적인 사업장에 대해 해촉을 실시, 해당 사업장에 지킴이 표지물을 제거하고 확인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최원석 서장은 “아동지킴이집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범죄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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