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가 지난해 12월 완전 개통이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각종 단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전무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고군산 연결도로 전면개통 이후 3월말 기준 총 통행량은 24만5,600여 대, 휴일평균 4,500여 대이며, 관광형 2층 버스(2대 운영)는 1만9,370여 명, 휴일평균 6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고군산군도가 육지화되면서 그동안 감춰뒀던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제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으로 해양관광시대를 개막한 반면 기업이나 학교 등 단체 단위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인프라는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다.
현재 고군산 내 숙박시설은 대부분 가족 단위 펜션이나 민박 등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봄을 맞아 회사나 학교의 경우 각종 워크샵이나 단합대회, MT 등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인근 부안이나 서천 등으로 단체 예약객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고군산 주민들은 모처럼 군산이 해양관광시대의 호기를 맞은 만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본적인 숙박 인프라가 시급히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선 소극적인 건축행정보다는 현지 실정에 맞는 탄력적인 건축행정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윤갑수 장자도마을협의체 대표이사는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각종 기업이나 학교 등 단체에서 행사 개최지로 고군산을 선호하고 있지만 마땅한 시설이 없어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더욱이 군산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각종 기관이나 단체에서 군산에 많은 행사 유치를 지원하는 상황에서 숙박 인프라 확충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가용 토지도 없는데 보전녹지 로 지정되여 토지주가 건페율때문에 건물을 지을수도 없고 짓는다 해도 숙박용도로 허가도 나지않는다,
50만 관광도시 슬로건은 허울뿐이고 투자유치는 되지도 않으면서 규제만하고있다,
뭔소리래?2018-04-19 12:38:29
국토청이란 소리네! 진작에 가르켜 줘야지. 댓글보고 오해할뻔 했네...
밑에 댓글러 보소. 국토청이라잖소! 시공무원. 문시장 욕하지 마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뭔소리여2018-04-19 10:07:43
고군산연결도로도 국토청에서 만들고
군장대교도 국토청에서 만드는 건데
만든 이후로 가꾸고 활용하는 것만 군산이 ㅎ는 거다
시장이 문제였지2018-04-19 07:58:40
고군산연결도로 차량통행을 못하게 한다고 용역발주하고 별짓다하면서 예산 낭비한것 문동신은 변상하라.
마을이장 보다도 못한 시장이었다.
빨리 진취적이고 문동신 끄나플이 아닌 후보가 당선되길바란다.
고군산도민2018-04-19 07:25:39
고군산 연결도로 공사기간이 10년이나 걸렸는데 그동안 주차장,도로,편의시설등 기반시설구축이 하나도 안되어 전면개통 후에도 관광버스 한대도 들어갈 수 없는데 무신놈에 단체관광입니까? 군산시 당국자들은 대오각성 하시오!!!!!!
이제시작2018-04-19 07:03:03
이제 시작인데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멀리 내다보고 차근차근 만들면서 시작해야지 조급증에 빠져서 마구잡이로 만들면 난개발의 후유증만 생기니까
시 균형발전2018-04-19 03:02:33
선유도나 야미도 주변과 원도심에 폐교(군산초, 월명초, 동산중)가 있다면 영동상권을 살리고 시의 균형발전을 강화하고 도시공동화와 슬럼화를 막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폐교를 자연생태체험장 및 관광객 숙소 등으로 리모델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소룡동과 해신동 도시재생을 위해서 금란도에 66만평 부지 중 일부를 자연환경 친화적인 숙소로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순천만이나 남이섬 같이 자연친화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근대 아픈역사를 가진 나라들의 역사를 세계인들과 공유하고 이를 잊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화해와 치유하기 위해 아시아근대역사문화 벨트를 구축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긱합니다.
친절2018-04-18 22:12:18
그들은 친절부터 배워야 하는데 바가지부터 배웠다.그래서 군산에 살고 있는 나 자신도 가기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