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전승수 전주지검군산지청장, 김동수 군산·익산지역연합회장, 김홍국 자문위원장, 검사,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승수 지청장은 신입 자문위원 2명과 재위촉 위원 4명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홍국 자문위원장은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길이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법과 질서가 실천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수 지청장은 “최근 군산이 위기 상황속에서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가해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5월 청소년 한마음대회시 한국지엠 군산공장 실직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수 회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상황은 약 5년 간 중요한 시기로서 자문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현재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