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재향군인회(회장 김승철)는 지난 26일 임직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원 단합대회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 및 단합대회는 옥서면 향군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향군회원들은 여수시 일대 안보전적지(북괴 반잠수정 전시관, 진남관)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역 문화탐방을 통한 지역문화체험 및 회원 친목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김승철 회장은 “급변하는 남·북한 정세에 발 맞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남북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향군회원 모두가 정부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성원하고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지로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가 공존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