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완경 이규완(좌측 두번째) 부장이 근로자의날을 맞아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은 1일 노사협력증진을 통한 노사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 이규완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규완 부장은 “서해환경이 군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아래 송재휘 대표이사님의 ‘직원 우선주의’경영방침을 필두로 모든 임직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의 기쁨을 대표이사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수 고용노동부군산지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노사간 존중과 신뢰가 더욱 굳건히 구축되어 기업이미지 제고 및 기업가치 향상효과가 클 것”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노사문화가 흔들림 없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서해환경 이웃사랑회도 다양한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