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자연생태 체험 및 휴식을 위한 ‘새만금 어린이랜드’가 조성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임시개장했다.
새만금 방조제 시점부인 오식도동 841번지에 위치한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무엇보다 넓은 부지가 시선을 끈다. 56,000㎡(16,940평)의 넓은 규모로 그 안을 놀이시설로 다 채우기 보다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렇게 넓은 부지에 대상지가 갯벌이었던 터라 총 예산이 38억여 원 투입되었으며 토지공사에 사업비가 많이 소요됐다.
내부에는 새만금이라는 상징성을 알리고자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한 미니어처 생태연못과 방조제를 형상화한 데크로드가 조성됐다. 여름이면 연못 두 곳에서 시원한 분수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는 바운싱돔(에어 점핑돔)도 눈에 띈다. 아직 전국에 설치된 곳이 채 열 곳이 안 되는 이 놀이기구는 특수재질의 막 속에 공기를 주입해 마치 고무공 위에서 통통 튀며 놀 수 있고 보호장구 없이 이용이 가능해 스트레스 해소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줘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물놀이대와 어린이놀이터, RC카경주장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 원두막과 막구조파고라, 쉼터 등이 조성됐다.
다만 아무래도 위치상 새만금지역이 특히 취약한 미세먼지나 인근에 위치한 산단에서의 냄새, 강한 바람, 부족한 주위 편의시설 등은 어린이 공원으로서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 관계자는 “나무 등 식물들을 이제 심어서 아직은 미비해보일 수 있지만 최대한 더 노력 해 풍성한 녹색 공간에서 유아들과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만금 방조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등과 연계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돈 잔치 했구나?
경포천공사는 언제마무리 되나?
돈은 돈대로 쓰고 계속 설계변경해서 세금 더 같다 쓰고..
하여튼 문이 있는 군산은 문제가 너무 많다...18세금
공원2018-05-14 00:41:21
가보니 멀더라.돈 많이 쓴것 같어
아이들?2018-05-09 19:46:01
아니요
아이들이 어딜 가도 다 좋아하다니요 그건 잘못 아는 겁니다
우리 아들 돌 던지는 거 좋아해도 30분 이상 못 있습니다 그 공원에서는 반나잘을 놀고도 가지 않으려했습니다
토공에 무슨 피해의식이 있나봅니다
월명공원 근처에 저 정도 크기로 쉬고 놀 수 있는 곳을 어디에 만들 수 있을지
아이들2018-05-09 17:34:00
아래 신자 양반 아이들은 어디에 가더라도 다 좋아 합니다. 그 잘못만든 공원이 아이들에게 좋아서 좋아하는게 아니란걸 못느끼시나요 야미도에서 돌만 던져도 좋아한다고 한것처럼요.
그 공사한 업체 이래저래 돈벌게 해준 문시장 대단하지
그런데2018-05-09 14:25:19
그런데 궁금한게 오늘 포털 뉴스에도 나오던데 군산 시민들은 대부분 시정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대기업들이 들어와도 불만. 떠나도 불만. 어떻게 해줘야 만족할지 궁금하네요. 그냥 좋게 저런게 생겨서 좋긴 하다고 말할 사람은 없는지 궁금하고 다들 대안은 없고 무조건적인 비판만 하네요. 그럼 시청에서 근무한다면 어떻게 했을까..이런 말은 죽어도 없네요. 도심 안에 어린이 공원을 하는건 쉽지 않죠. 땅 값도 비싸고.
아마 분명 도심안에 했음 이렇게 말했겠죠 . 공해도 많고 차도 많이 다니는 곳에 저런걸 만들었다고..대안을 제시하며 비판하는거가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비판입니다.
저는 GM 시설은 자율 주행차 양산소로 만들고 군산은 도심은 좀 더 깔끔하게
해서 관광명소로 만들고 도심 곳곳에 있는 철도 시설물을 이용해 증기 기관차를 운행( 전철화도 필요 없어서 바로 가능합니다 ) 해서 기차에서 내린 관광객과 터미널에서 내린 관광객을 도심 곳곳으로 연결 시켜 주고 금란도쪽에서
주말에는 불꽃놀이도 하고 금란도를 사실..쇼핑과 놀이공원으로 하는게 어떨지
늘 생각해 봅니다. 저번에 롯데몰 가보니 전북 뿐만 아니라 충남 심지어
전남 차도 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가다 보면 주변 상권도 살아납니다 초반엔 죽을지도 몰라도 분명 장기적으로 살아납니다. 천천히 한단계씩
하면 됩니다. 국내에서 경제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군산이 지금
위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럴때 큰 기업이 제대로 투자해 준다면 군산에
엄청 힘이 될텐데...롯데몰 사태를 보니 기업이 꺼려질듯 하네요.
신자2018-05-09 11:32:17
임시개장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가 야미도에서 바닷물에 돈 던지는 걸 좋아해 가끔 야미도 왔다갔다했는데 가는 길에 이런 게 생기니까 좋습디다.
어른들 시선으로 보면 많이 부족해보이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했습니다. 가자고 몇 번을 재촉해야 했습니다.
다음에 텐트 가지고 또 가서 놀자고 했습니다 직접 가서 놀아보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지 안 하는지 확인해보십시요.
저는 이런 시설을 만들어주신 데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hs2018-05-09 10:45:25
하는 짓거리마다 욕얻어먹을 짓만 골라서 하는구나.
욕이 절로 나온다. 노인네를 포함해서 시청 공뭔들은 다 사표써라..
ㅎㅎㅎ2018-05-09 10:10:15
저곳 지나다 잠깐 들렸는데 ㅎㅎㅎ
왜 이곳에 이런 이름이 ㅎㅎㅎ
그냥 새만금 공원이라하지
아랫분 댓글처럼 월영공원 근처에 시설투자를 해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이 견학도오지 ㅎ
진짜는 그냥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딘. 보여주어야 하니
가보시면 다들 동의할 것입니다.
정말로2018-05-09 08:50:45
정말로 이해 못하겠다.
왜 하필이면 접근성도 좋지 않고 허구한날 바람만 불어대는 오식도동에 지어야만 했는지 정말로 답답하다. 며칠 못가서 바람만 텅텅 부는 황량한 놀이터로 남을 게 뻔하다.한심한 것들...
독자2018-05-09 02:48:00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이라고 하는데..
어린이가 새만금까지 가기 어렵지 않을까?
어린이나 부모가.. 그 멀리까지 정말 행복하게 갈수 있을까?
차라리 월명공원 아래 월명산 주변동네..송풍동이나 금동, 소룡동 같은
시내권에 만들면 좋았을텐데..
아이들이나 부모나..저기서 놀려고 오식도까지 가려면 힘들겠네요.
저도 아이 부모지만..저 멀리까지 저거 하나 때문에는 안갑니다.
예산낭비2018-05-08 19:53:43
예산낭비의 표본이며 대실패작이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 가관이고 이러한 적폐청산을 해야하는데 문노인양반 끄나플이 되어서는 안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