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 교육은 지속적인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해 가정·어린이집·지역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의 권리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열린어린이집 선정 기준과 운영 안내 교육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 구립새들어린이집(복지부지정 열린어린이집 우수형) 박은희 원장의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 운영실제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열린어린이집 운영 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열린어린이집 준비에 도움이 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열린어린이집 확산과 영유아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올해 10월 중에 15개소 내외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