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치행정국 김인생 국장을 비롯한 12명의 과장급 공무원들은 15일 나운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간식 제공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펼쳐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국 간부 공무원들은 준비해간 과일과 함께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배식봉사 및 설거지를 도왔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헌신하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사랑과 존경을 받아 마땅하신 분들”이라며“자치행정국 간부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