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은파파출소(소장 신만철)는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이륜차 위험행위에 대한 계도 및 특별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 은파파출소는 21일 관내 배달 업체를 방문해 계도활동 및 배달 종업원을 상대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인도주행 및 중앙선 침범 등의 단속안내와 더불어 배달 업체의 자발적인 안전의무 준수를 당부하는 등 계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배달 업체의 위험천만한 이륜차 운행이 시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만큼 관내 배달 업체 22개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만철 은파파출소장은 “최근 배달 이륜차의 무법질주로 인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전동스쿠터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개인이동수단)의 대중화로 인해 시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어 이 또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