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산교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지역 소외계층 멸치 70상자 기탁
군산시 성산면 만동마을에 위치한 성산교회(담임목사 김재룡)는 21일 성산면사무소(면장 서동석)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멸치 70상자(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산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약 3천 8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재룡 목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동석 성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성산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는 물품은 홀몸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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