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고사망 절반줄이기, 전북 화학공장협의회 안전교육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3대 악성 근절·5대 세부 추진과제 전파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 26일 군산리버힐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전북화학공장 협의회(회장 문병찬) 77개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를 위한 화학사고·화재예방과 대응’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증호 전북서부지사장과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최근 산재사고사망 예방 정책 추진방향과 안전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방안 및 3대 악성 산재사고사망(추락, 충돌, 질식) 근절과 5대 세부추진과제를 설명했다.
김증호 지사장은 “화학물질 취급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지역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하여 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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