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파출소 “선배님들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정년 퇴직 앞둔 선배들과 조촐한 간담회 가져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중앙파출소(소장 윤인석)는 지난 25일 이달 말 퇴직을 앞 둔 선배 경찰관과 함께 조촐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퇴직예정자인 양은석·이삼석 경위와 함께 지난 38년 경찰관 재직동안 일들과 앞으로 미래설계 그리고 후배경찰관들이 시민과 지역을 위해야 할 일 등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졌다.
양은석·이삼석 경위는 과거 어려웠던 경찰의 근무환경과 애환이 깃들어진 경험담을 전하며 “후배경찰들의 듬직한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도 군산 경찰관으로 시민을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봉사하는 공직자들로써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윤인석 파출소장은 퇴직하시는 선배들에게 석별의 아쉬움을 담아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첩과 새 운동화를 선물했다.
윤인석 파출소장은 “국가와 경찰을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선배님과 가족에게 감사하다”라며, “퇴직후에도 경찰발전을 위해 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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