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경찰의 현장 대응역량에 따라 피해자 신변안전이 좌우됨에 따라 형사, 112 지령실, 지역경찰간 유기적인 협조와 총력대응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의 메시지에 따라 데이트폭력 및 납치사건을 내용으로 한 훈련 상황을 112신고로 접수하여 관할 파출소와 형사에 출동 지령 초동조치 및 경력배치, 용의차량 추격·검거, 피해자 보호까지 전반적인 현장 대응력 점검이 이뤄졌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능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가상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여성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성대상 악성범죄를 철저히 차단, 여성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