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주민센터(동장 김성일)는 지난 7일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 행사’를 펼쳐 관내 경로당 28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수박과 복숭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미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및 복지통장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용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생단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범국가적으로 폭염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미성동의 각 단체들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성일 미성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 및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