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21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2022년까지 산재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근절’을 주제로 건설현장 담당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지역 추락(떨어짐)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및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재해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건설안전 정책 방향, 3대 악성 산재사고사망 원인(추락, 충돌, 질식) 및 대책, 중대재해사례, 작업발판 안전수칙 및 설치기준 등 추락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이상영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위험상황신고 및 안전보건공단의 조치보고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지와 자율안전관리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증호 전북서부지사장은 “추락, 충돌, 질식 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관리주체의 예방시스템 구축과 함께 근원적인 안전조치 및 작업자 인식과 태도 및 행동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