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동장 손서안)은 지난달 30일 경남 마산시 구암1동 초청으로 시의원 및 지역 주민대표 35명과 함께 마산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구암동은 이번 방문에서 군산의 특산물을 알리고 ‘2008년 군산방문의 해’ 홍보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우수시책 및 정보를 교환하고 친선도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5일 군산시 구암동 주민자치회 초청으로 마산시 구암1동 방문단이 군산을 찾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철새조망대 및 새만금 지역을 견학한 후 초청에 의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손서안 구암동장은 “영호남 이라는 원거리 지역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는 교류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