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주민자치위, ‘소외된 이웃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복지시설·아동센터 등 성품 전달
군산시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전체 세대와 구세군 후생원, 지역아동센터 2곳에 화장지 25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매년 먹거리를 제공하거나 내의 등을 기탁했으며, 자치위원 개별적으로도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유자 해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적극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이웃사랑이 넘치는 해신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신동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공사업에 대해 적극 동참해 많은 제안과 발전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근대마을조성사업과 해양수산 복합공간조성건립 등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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