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 군산사랑상품권 전달
추석 특화 사업, 맞춤형 복지 실현 최선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쇠)는 지난 7일 나운3동 주민센터 1층 동장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년도 상반기 주요 추진 내용, 추석명절 특화사업 구체적 방안, 앞으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추석명절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22가구)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빈곤위기에 처해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