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꺼져가는 이웃들에게 새생명을 찾아주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군산성결교회가 동참, 참사랑을 실천했다.

군산성결교회(담임목사 권성만)는 지난 16일 교회창립 31주년을 맞아 전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나눔 서약을 갖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장기기증 서약에는 70명 257건의 각 장기별 기증등록과 함께 11명의 후원자가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으며 생존 시 실시하는 신장과 간도 무려 17명이 기증했다.

군산성결교회 교인들이 사랑의 생명나눔 서약에 동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 목사는 “우리의 이웃이 고통당하고 아파할 때 함께 나누고 돕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며 “장기기증은 성도가 꼭 해야 하는 귀중한 일이고 그 일은 예수님의 마음이다”고 장기기증 운동의 성경적 동참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서부지역본부는 군산 및 익산, 김제, 정읍, 서천 등 8개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7만명에 이르는 많은 기증자들이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문의전화 ☎46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