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군산희망비전포럼이 지난 29일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이승준 군산대 교수(오른쪽)를 회원으로 위촉했다.

신입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하반기 군산 관내 봉사일정을 조율하는 등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진인하 조직위원장은 “군산경기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진심 어린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는 군산희망비전포럼이 더욱 솔선수범하자”고 전했다.

또한 이날 위촉장을 받고 첫 입회한 이승준 교수(군산대 해양과학대학)는 "군산희망비전포럼에 입회하게 되어 영광이며, 다양한 봉사로 건강한 군산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군산희망비전포럼은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지도 육성 및 학교폭력예방, 군산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월 설립 후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